현재 클락에서 2틀째 보내고 있습니다.

첫날은 아시아나 밤비행기 1시쯤 도착해서

짐찾고 픽업나온 기사님들 덕분에 풀빌라 편하게

도착합니다.

하이클래스 풀빌라 정말 좋습니다.

저희 부부커플4쌍으로 왔는데 2층에 방하나씩 차지하고도

1층에 마스터룸하나랑. 화장실, 거실도 크고

식탁도 큽니다.

수영장도 생각보다 커서 다같이 공놀이도 했어요 ㅎㅎ

처음 예약할때 첫날 코리아cc티타임이 10시30분 으로

늦어서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좋았습니다.

날씨가 그늘에 가면 시원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줍니딘

레이크 코스 란딩했는데 평지고 페어도 많이 좁지 않습니다

페어는 좀 딱딱해서 뒷땅이 조금났고

그린은 스피드 2.7이상 나와서 좋습니다.

1인 1캐디에 캐디들도 다 친절하며

그늘집은 조그만해서 맥주한캔,과자 한봉정도 먹고

다시 9홀란딩 끝냅니다.

시간이 벌써 2시가 다되어가서 스타트하우스 에서

냉면과 떡볶이 먹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도 맛있습니다

코스옆에 공사를 하는지 차량이 지나다니면서 모래먼지 바람 일으켜서 많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처음엔 란딩후 샤워후에 빌라가려고 했는데

샤워실 시설이 많이 떨어지고 냄새도 나고해서

패스하고 빌라 옆의 킴스마트 들려서 맥주랑안주

마실 물등을 챙겨서 빌라복귀합니다.

조금 쉬다가 필리핀 전통 "판데기"라는 요리를 빌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8명이 먹어도 반이상 남습니다

엄청 푸짐하고 맛있고 과일도 신선해서

일행들이 잘 시켰다고 칭찬일색이었습니다

이렇게 1일차가 지나갑니다 ^^*

기사님도 친절하고 아떼도 아침상 넘 맛있고 빨래도

깔끔하게 해서 예쁘게 개어서 가져다주고

현지 매니저님도 카톡 문의할때마다 친절하고 빠른답변으로

응대해주십니다

첫날 아떼도우미가 차려준 맛난 아침상입니다^^*

이틀차는 다음회로~~~